이번 게시글은 혼자서 히로시마 여행의 마지막 날에 관한 후기글이다.
이 날에는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에 갔다.
참고로 여행 첫 번째 날에는 히로시마에서 원폭 돔, 히로시마 성, 슛케이엔 등에 갔고, 여행 두 번째 날에는 미야지마에 갔다.
[혼자 히로시마 여행 D+1] 히로시마에 가다
이번 게시글은 혼자서 히로시마 여행의 첫 번째 날에 관한 후기글이다.이 날에는 히로시마에서 슛케이엔, 히로시마 성, 원폭 돔 등에 갔다. 여행 일자: 2024년 4월 27일 2024년 골든위크에는 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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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히로시마 여행 D+2] 미야지마에 가다
이번 게시글은 혼자서 히로시마 여행의 두 번째 날에 관한 후기글이다.이 날에는 미야지마(이츠쿠시마)에 갔다.또 미야지마에서 모미지 만쥬와 장어덮밥 등을 먹었다. 참고로 여행 첫 번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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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자: 2024년 4월 29일
히로시마 여행 3일차에는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에서 야구를 볼 예정이었다.
하지만 아침부터 계속 비가 왔지만 저녁 경기였기에 상황을 계속 지켜봤다.
점심으로는 츠케멘을 먹었다.
히로시마에는 츠케멘도 유명하다고 한다.
내가 간 식당은 '바쿠단야'라는 식당이다.
바쿠단야는 히로시마 시내에 여러 개의 체인점을 갖고 있는 츠케멘 맛집이다.
Bakudanya · 1-2 Matsubaracho, Minami Ward, Hiroshima, 732-0822 일본
★★★★☆ · 중국 국수류 전문점
www.google.com
점심 시간대여서 그런지 웨이팅이 조금 있었지만 맛있게 먹어서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점심을 먹고 야구 경기 시작 전까지 마땅히 할 게 없어서 타워레코드에 가서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을 찾아봤다.
타워레코드 히로시마 점 · 일본 〒730-0034 Hiroshima, Naka Ward, Shintenchi, 2−1 広島パルコ新館 9F
★★★★☆ · CD 상점
www.google.com
SHISHAMO(시샤모)
新しい学校のリーダーズ(새로운 학교의 리더즈) 등등..
한국 아이돌들의 앨범도 굉장히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유니클로랑 GU에 갔다.
딱히 옷을 산 것은 아니고 옷 구경을 했다.
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인형뽑기를 하러 갔다.
나는 평소에 인형뽑기를 아예 하지 않는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스파이 패밀리의 아냐 포저 피규어를 거의 뽑아놓고 그만두는 것이다.
내가 그 자리에 들어가서 5번 정도 해서 뽑았다. (이득인가?)
인형뽑기를 끝내고 확인해보니 역시 우천취소가 되었다.
티켓을 환불받는 김에 야구장 구경을 하러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으로 갔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나는 굳이 야구장까지 가서 환불받을 필요가 없었다. 물론 야구장에서 환불을 받기는 했음.)
한국에서도 야구장을 여러번 갔지만 우천취소가 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시가에서 히로시마까지 왔는데 진짜 뭔 우천취소여..
히로시마를 다시 언제 갈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는 무조건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에서 야구를 볼 것이다.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의 정문이다.
이 날은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한신 타이거스의 경기였는데 양 팀의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아쉬움을 가진채 여기서 사진을 찍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래도 구단의 굿즈를 판매하는 기념품샵을 구경할 수 있었다.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유니폼이다.
인상깊었던 부분은 한국 야구 구단과 다르게 유니폼 같은 상품 말고도 동전지갑, 주걱 등 다양한 상품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2층에 가보니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역사를 전시해놓은 공간도 있었다.
스즈키 세이야가 카프 출신이라는 것도 이때 처음 알았다..
경기장 주변의 맨홀을 찾아보면 도요 카프 뚜껑의 맨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밤에 히로시마 성과, 원폭 돔 쪽을 다시 한번 가봤다.
그 이후에는 야간버스를 타고 무사히 오사카까지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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