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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본어

일본어 생각하다 思う / 考える 차이

by JuuuuuuN 2023. 1. 1.

 

안녕하세요? 준입니다.
일본어로 “생각하다”를 의미하는 단어는 「思う」와 「考える」가 있습니다.
이 두 단어는 일본어를 공부하면 처음에 배우는 단어들 중 하나인 기초적인 단어들입니다.
하지만 이 두 단어는 뜻이 “생각하다”로 같아서 같은 의미의 단어로 착각하기 쉽지만 차이점이 있는 단어들입니다.
따라서 이번 게시글에서는 “생각하다”를 의미하는 일본어 단어들인 「思う」와 「考える」에 대해 알아보고, 이 두 단어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다뤄보겠습니다.

먼저 「思う」입니다.
「思」는 “생각할 사”라는 한자이고, 「思う」는 “생각하다”라는 의미의 일본어 단어입니다.
읽는 방법은 [おもう]입니다.

그다음으로는 「考える」입니다.
「考」는 “생각할 고”라는 한자이고, 「考える」“생각하다”라는 의미의 일본어 단어입니다.
읽는 방법은 [かんがえる]입니다.

이처럼 두 단어는 “생각하다”라는 같은 의미의 단어들이기는 하지만 혼용하여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이 두 단어는 사용하는 상황에 따라 쓰임새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思う」와 「考える」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思う」통제하기 어려운 감정적이고 일시적인 생각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따라서 개인의 주관이 담긴 자유로운 의견을 나타내고자 할 때 사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에 비해 「考える」는 통제할 수 있는 논리적이고 계속적인 생각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따라서 사고 과정을 통하여 도출된 논리적인 의견을 나타내고자 할 때 사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思う」와 「考える」의 차이점은 1. 자신의 의지로 통제할 수 있는 표현인가 2. 감정적인 표현인가, 논리적인 표현인가 3. 일시적인 생각인가, 계속적인 생각인가
이 3가지를 통해 비교하시면 구분하시기가 편하실 겁니다.

오늘도 제 게시물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년 새해가 밝았네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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